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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정경호, 재능기부 공조 시작…'일타 스캔들'

등록 2023.01.28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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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타스캔들'. 2022.01.28. (사진 =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타스캔들'. 2022.01.28. (사진 = 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의 재능을 걸고 '윈윈' 작전에 돌입한다.

28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선 최측근과 의미심장한 회동을 하는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행선네 가족에게서는 일심동체 한 마음이 느껴지는 반면, 치열과 그의 최측근인 동희(신재하)는 어딘지 모르게 심각해 보이는 분위기다. 먼저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는 행선의 다부진 표정과 깜짝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는 해이. 여기에 손을 내밀고 재우와 해이의 파이팅을 유도하고 있는 행선의 모습에서는 끈끈하고 단단한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치열과 동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생각에 잠겨 있는 치열과 의아함을 가득 품은 듯한 동희의 표정에서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온도 차가 느껴진다. 동희는 항상 치열의 뜻이라면 적극 지지를 해왔고, 치열 또한 동희의 의견을 허투루 듣지 않았기에 평소와는 다르게 두 남자 사이에 긴장감을 유발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행선과 치열의 관계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서로의 재능을 주고받는 일종의 '윈윈' 작전을 함께 하게 되면서 둘의 관계 또한 더욱 흥미진진하게 될 것"이라며 "웃기는데 설레고, 또 그 안엔 따뜻함도 녹여져 있는 버라이어티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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