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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英여친과 재혼…류승범·빈지노 이어 국제결혼

등록 2023.01.30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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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류승범, 송중기, 빈지노.2023.01.30.(사진 = 뉴시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류승범, 송중기, 빈지노.2023.01.30.(사진 = 뉴시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송중기(37)가 국제 부부 대열에 합류했다.

30일 송중기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법적 부부가 됐음을 전했다. 이로써 송중기는 2019년 6월 배우 송혜교와 이혼한 지 약 4년만에 재혼을 발표했다.

혼인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도 알렸다. 송중기는 "여자친구와 자연스레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소망했고,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한 지 한 달 여만에 실제 부부가 됐다. 당시 열애설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신설 및 재혼설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으나 송중기는 이에 대해 함구했다. 

송중기 소식이 알려지며 외국인과 결혼을 한 스타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혼인해 슬하 3남을 두고 있다. 가수 이지훈은 2021년 14살 연하 일본 국적 미우라 아야네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프랑스에 거주 중인 류승범은 3년간 교제한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여성과 결혼해 2020년 6월 득녀했다. 빈지노도 지난해 8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8년 열애 끝에 혼인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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