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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정책 지원체계 강화"…KCA 조직개편 단행

등록 2023.01.30 1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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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기능 통폐합으로 조직·인력구조 슬림화…생산성 제고

정부 디지털 전략 지원 위한 '디지털통신융합본부' 신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3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기관 생산성·효율성 향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등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디지털 정책이행에 대한 동력 확보 ▲조직·인력의 슬림화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선 경영기획·지원조직에 있어 유사기능을 통폐합하고 업무를 재배치했다. 3실 7본부 4단 31팀 2센터였던 본사는 2단 4팀을 감축, 3실 7본부 2단 27팀 2센터로 바꿨다.

지방은 10본부 13팀 6사업소에서 9본부 12팀 6지사로 줄였다. 이는 7월부터 적용한다.

이와 함께 정부의 디지털정책 강화를 위한 '디지털통신융합본부'를 신설했다.
 
정한근 KAC 원장은 “KCA는 정부혁신계획 이행은 물론, 이번 기회에 디지털 전략 등에 대응한 선제적인 조직체질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조직 혁신으로, 디지털인프라 환경을 조성하는 ICT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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