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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관리 숨은 유공자 찾아요"…2월중 접수

등록 2023.01.31 12:00:00수정 2023.01.31 1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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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명 내외 포상…6월9일 기록의 날에 전수식

"국가기록관리 숨은 유공자 찾아요"…2월중 접수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월 한 달간 '2023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해왔다.

추천 분야는 민간과 공공으로 나뉜다.

민간 분야는 기록관리 연구·교육 활동을 통해 기록 문화를 확산했거 국가 주요 기록물 수집·기증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공 분야는 기록관리 기관 평가 또는 업무·제도 개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거나 지방자치단체 합동감사 시 수범사례로 추천받은 기관 및 기관 근무자가 대상이 된다.

국민 누구나 추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문서·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후보자에 대한 현장 확인과 공개검증 및 공적심사위원회 공적심사를 거쳐 47명 내외로 선정한다.

공적 내용에 따라 훈·포장(1명)부터 대통령표창(7명), 국무총리표창(9명), 행안부장관표창(30명)이 각각 수여된다.

전수식은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법정기념일인 6월9일 '기록의 날'에 개최될 예정이다.

구만섭 국가기록원장은 "기록관리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발굴·격려하는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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