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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산시설공단, 긴급구조 지원기관 평가 '우수기관' 등

등록 2023.01.31 13: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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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 체육시설관리처는 소방청 주관 2022년도 긴급구조 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천체육관에서 시행된 2022년 중부소방서와 긴급구조종합훈련 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공단은 철저한 시설물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 체육시설관리처는 종합운동장·동천체육관·문수축구경기장 및 문수체육관 등 울산의 대표 체육시설 15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울산보훈지청 2월의 현충시설 '울산지구 두서전적 기념비' 선정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고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달 '이달의 우리 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홍보하고 있다.

2023년 2월 이달의 현충시설은 울산 울주군 두서면 인보로 95에 위치한 울산지구 두서전적 기념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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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구 두서전적 기념비는 우리지역의 향토수호를 위해 희생된 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길이 기리기 위해 2008년 세웠다.

울산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전방 지역은 아니었지만 지리산 공비가 울산으로 이동해 400여 명이 신불산과 주변 가지산·고헌산·대운산·아미산에 자리 잡고 경주·양산·밀양에서 양민 학살과 군경초소 습격 등 후방교란 행위를 벌였다.

이에 군·경·민간의용대는 울주군 두서면 아미산 등지에 대한 4년여 토벌 작전 끝에 1954년 공비 소탕을 완료했다.

울산보훈지청은 매월 의미 있는 울산지역 현충시설을 지정·홍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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