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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김영희씨 별세…향년 60세

등록 2023.02.01 18: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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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농구의 은메달 획득에 일조했던 김영희씨가 1월31일 향년 60세 나이로 별세했다.

동주여중과 숭의여고를 거쳐 한국화장품에서 선수 생활을 한 고 김씨는 최장신 센터로 국가대표를 지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 한국이 돌풍을 일으키며 은메달을 목에 거는데 기여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말단비대증 투병중인 김영희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의 자택을 찾아 김 씨에게 특별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말단비대증 투병중인 김영희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의 자택을 찾아 김 씨에게 특별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은퇴 이후 뇌종양 및 말단비대증으로 36년 동안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까지 요양원에서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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