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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제이쓴子 준범 안고 '울컥'…"말 못할 감정 올라와"

등록 2023.02.02 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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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2.(사진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2.(사진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출구 없는 준범의 매력에 푹빠진다.

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육아 9단 장영란이 제이쓴의 일일 육아 도우미로 출격하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장영란은 제이쓴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각종 육아 책을 선물하며 육아 선배를 자처하고 나선다. 이어 꼬질꼬질한 제이쓴에게 샤워를 하라며 소중한 휴식 시간까지 선물한다.

장영란은 빠른 손놀림으로 기저귀를 갈며 육아 고수 면모를 드러낸다. 장영란은 현란한 효과음과 목소리로 준범을 사로잡는다. 준범은 장영란에 말에 옹알이로 답하며 환한 웃음을 보인다.

장영란은 자신의 품에 안긴 채 잠이 든 준범을 바라보며 "어쩜 이렇게 예쁘냐. 우리 집 갈까 준범아? 천사다. 천사"라며 감탄한다. 급기야 "오랜만에 아기 안으니 말 못할 감정들이 올라 온다"며 울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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