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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작년 일자리 3400개 창출"

등록 2023.02.02 16: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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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운영 우수과제 13개 선정해

"지난해 창출 일자리, 양·질 개선"

[서울=뉴시스] 지난달 27일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일자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달 27일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 일자리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7일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양질의 말 산업 일자리 창출과 실질적 사회적 가치 실현을 평가한 결과 3389개의 일자리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마사회는 2018년부터 6년째 일자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해 6261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해 결과적으로 이같이 일자리를 생성했다고 설명했다.

일자리위원회는 지난해 한국마사회 사업으로 만든 일자리의 양과 질에 관한 평가해 연간 운영한 60개 과제에서 우수과제로 13개를 꼽았다.

▲말산업 취업과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운영 사업 ▲고령자 적합 직무 개발을 통한 자회사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일자리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 주요 실·처장 등 내부 위원과 고용계·학계·산업계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 겸 일자리위원장은 "2022년 창출된 일자리는 양과 질이 모두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에도 사업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마사회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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