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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 설정액 2000억 돌파

등록 2023.02.02 15: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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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1월 리모델링 출시

현대차 그룹주에 50% 초과 투자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 설정액 2000억 돌파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가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리모델링 출시 이후 2년 간 1500억원을 웃도는 자금이 모였다.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인공지능(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는 모펀드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모투자신탁[주식]'에 자산 90% 이상을 투자한다.

모펀드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현대차 그룹주에 50%를 초과 투자하면서 동시에 모빌리티와 관련해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추가 발굴해 편입한다. 과거 모빌리티 산업은 제조업 중심이었지만, 최근 모빌리티는 정보기술(IT), 전자, 소프트웨어, 제조업 등 다양한 기술이 합되는 추세다.

현재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KB증권 등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 수요에 따라 필요한 경우 판매사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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