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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그래미 어워드' 독점 생중계…BTS 첫 수상 기대

등록 2023.02.03 10: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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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3.(사진= 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3.(사진= 티빙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티빙이 작년에 이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를 국내 OTT 독점 생중계한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대중음악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그래미 어워드는 6일 오전 10시(한국 기준)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수상 여부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시상식에 2년간 후보 지명은 됐으나, 수상은 불발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한 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올해 역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프루프(Proof)' 앨범의 타이틀 곡인 '옛 투 컴(Yet To Come)'도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문에 후보로 지목됐다.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팝스타 비욘세의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그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비욘세는 신인상 부문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 지명되며 통산 88회 그래미 후보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쟁쟁한 경쟁 구도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켄드락 라마는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해 8개 부문에 올랐고, 아델과 블랜디 칼라일이 7개, 해리 스타일스와 메리 제인 블라이즈가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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