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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민주당 대변인, 대통령실 무고 혐의로 맞고발 [뉴시스Pic]

등록 2023.02.03 1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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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전재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우리기술'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발당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대통령실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

김 대변인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무고죄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는 고발장 접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명예훼손 혐의는 명예를 훼손했는지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여부는 규명되지 않은 채 넘어갈 수 있다"며 "무고 혐의로 맞고발해 주가조작 여부를 규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논평을 통해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 도이치모터스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기술' 작전주"라며 "법정에서, 그것도 검사의 입을 통해 김건희 여사가 우리기술 20만 주를 매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계좌도 활용됐다고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지난달 30일 "아무 의혹이나 제기한 후 피해자에게 주가조작이 아닌 것을 증명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법치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반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고발 환영' 운운하면서 조롱하는 것은 '2차 가해'로서 묵과하기 어렵다"며 경찰에 김 대변인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황명선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2.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황명선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황명선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황명선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황명선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황명선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황명선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3.02.0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황명선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을 무고죄로 고발하기 위해 민원실로 들어가고 있다. 2023.02.0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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