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민경, 신동엽과 허벅지 씨름…'근수저' 이름값 할까?

등록 2023.02.05 01:2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김민경. 2023.02.03.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김민경. 2023.02.03.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신동엽과 허벅지 씨름을 한다.

오는 5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일명 '연예계 대표 근수저'로 불리는 김민경은 시작부터 MC 신동엽과 허벅지 씨름을 펼친다. 대결에 앞서 신동엽은 "제가 통뼈라 힘이 세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김민경의 화려한 이력이 밝혀지자 긴장감을 드러낸다. 김민경은 이미 서장훈·비·양치승 등 힘센 남자 연예인들과 대결에서 승리한 전적이 있기 때문.

또 김민경은 모(母)벤져스와도 케미스트리를 자아낸다. 학창시절 별명이 '토니 마누라' 였다고 밝힌 김민경은 토니 어머니를 보자 "어머님"이라고 부르며 감격한다. 이에 토니 어머니도 "아들 한 명 더 있으면 며느리 삼고 싶다"고 답한다. 하지만 MC들은 "아직 토니도 장가를 안 가지 않았냐"고 추궁, 토니 어머니는 재치 있게 응수한다.

한편 김민경은 2023년 결혼 발표에 대한 뒷얘기를 언급한다. 지난해 12월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김민경은 "부모도 모르는 결혼을 하냐"는 엄마의 반응을 전하며 결혼 발표에 대한 진실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