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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살맛 난다는 사람들…EBS '한국기행'

등록 2023.02.03 1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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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BS '한국기행' 2023.02.03 (사진= EBS1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EBS '한국기행' 2023.02.03 (사진= EBS1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충청북도에 숨겨진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살아가는 한 가족을 만난다.

6~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EBS 1TV '한국기행 - 함께하니 행복해'에서는 함께 시골살이를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최동일 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과 꽃을 키우면서 살기 위해 세 딸은 충주에 두고 아내와 함께 고향 보은으로 내려왔다. 이곳에 농장을 만들어 살아갈 때 늦둥이 아들 원이가 찾아왔다.

48세에 딸만 셋이었던 동일 씨에게 막내아들이 태어난 것이다. 최동일 씨는 아들과 함께 놀기 위해 농장 한편에 눈썰매장을 마련하고 당나귀를 탈 수 있게 트랙도 만들었다.

건강하고 오랫동안 아들 곁을 지키고 싶은 것이 그의 바람이다.

제작진은 "최동일 씨의 이야기만이 아닌, 함께하며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또다른 가족의 일상을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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