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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쯔단 '런닝맨' 뜬다…액션 레전드의 초특급 예능감

등록 2023.02.03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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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3. (사진= 런닝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3. (사진= 런닝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40년 액션 외길을 걸어온 배우 전쯔단(견자단·甄子丹·60)이 '런닝맨'을 찾는다.

전쯔단은 5일 오후 6시2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 출연한다. 전쯔단은 영춘권, 호권, 취권 등 다양한 무술을 구사한다. 멤버들은 "포스가 다르다",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감탄을 금치못한다.

액션 스타답지 않은 의외의 허당미도 발산한다. 전쯔단은 무림 족구 게임을 하다가 김종국의 강력한 서브에 연속 헛발질을 선보인다. 그는 "부담감이 너무 크다"고 호소해 모두를 웃게한다.

이날 배우 장혁도 방송에 함께한다. 장혁이 목인장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이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전소민은 목인장과 사투를 벌인다. 송지효는 바운스를 타며 장혁 따라잡기에 나선다.

전쯔단은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를 하기 위해 13년만에 한국을 찾았다. '천룡팔부'는 그가 주연, 제작, 감독, 무술지도까지 모두 참여한 작품이다. 진융(김용) 작가의 동명 무협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전쯔단 1984년 영화 '소태극'으로 데뷔했고, 영화 '황비홍2-남아당자강'(1992), '엽문' 시리즈(2008~2019)' 등에 출연했다. 올해 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호흡을 맞춘 영화 '존윅 : 챕터4'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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