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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금빛 똬리굴, 관광 지도 바꿀 핵심 사업"

등록 2023.02.03 17: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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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르떼뮤지엄 견학 후 강한 의지

원강수 원주시장 "금빛 똬리굴, 관광 지도 바꿀 핵심 사업"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금빛 똬리굴'을 원주 관광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벤치마킹 참가단은 3일 제주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아르떼뮤지엄을 찾아 미디어아트 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빛 똬리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다.

참가단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내용과 구성, 편의 시설 등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봤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원주 똬리굴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희소성 있는 관광자원"이라며 "빛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주기적으로 새롭게 제공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원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곡·금대 관광활성화는 중앙선 복선전철 개설로 폐철도가 된 반곡역부터 치악역까지 중앙선 10㎞ 구간을 관광 자원화 하는 사업이다.

반곡 파빌리온스퀘어 조성, 관광열차 운행, 금빛 똬리굴 조성 등을 통해 원주시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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