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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대학, 교육과정 '새 단장'…특별학기 수강생 모집

등록 2023.02.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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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선착순 접수…21일 특별학기 개강

[서울=뉴시스]서울시민대학이 교육과정을 새단장하고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특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민대학이 교육과정을 새단장하고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특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민대학이 교육과정을 새 단장하고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특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평생학습 브랜드로 종로구 본부 캠퍼스와 강동구 동남권 캠퍼스 등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 상·하반기 2학기로 나눠 실시하던 학기제를 올해부터는 특별학기(2~3월), 1학기(4~7월), 계절학기(8월), 2학기(9~12월) 등 4학기제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특별학기부터 교육과정도 '지혜 더하기', '직업 곱하기', '서울 나누기' 등 3개 교육과정으로 개편 운영한다. 특별학기는 '새로운 시작, 서로의 성장'이라는 구호와 함께 올해 경향과 향후 전망을 알아보는 테마 강좌를 비롯해 51개 강좌를 진행한다.

본부 캠퍼스에서는 '스페인 세비야 축제로의 초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등 22개 강좌가 열리고, 동남권 캠퍼스에서는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의 흐름과 시사점' 등 29개 강좌가 실시된다. 모든 강좌는 대면으로 이뤄진다.

특별학기 수강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강좌별 정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학기는 21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경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국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생애역량 향상을 돕는 양질의 강좌를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운영체제를 개편했다"며 "삶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배움을 서울시민대학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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