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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월대보름' 차차 맑아져…낮 최고 10~12도

등록 2023.02.05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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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뜨는 시각 오후 5시33~35분…미세먼지 '보통'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 탐방로에 봄의 전령 개나리가 활짝 피어 시선을 끌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 탐방로에 봄의 전령 개나리가 활짝 피어 시선을 끌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정월대보름이자 일요일인 5일 제주는 차차 맑아지겠고, 평년 수준의 기온을 나타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2도(평년 9~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정월대보름인 이날 주요 지점별 달 뜨는 시각은 성산 오후 5시33분, 제주 오후 5시34분, 서귀포 오후 5시35분, 고산 오후 5시35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까지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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