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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진 추워…낮부터 평년기온 웃돌며 '포근'

등록 2023.02.0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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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진 추워…낮부터 평년기온 웃돌며 '포근'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내일까지는 평년기온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5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7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6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까지는 기온이 낮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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