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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리커창 "중국 경제 회복 중...부양책 강화"

등록 2023.02.05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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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퇴임 앞두고 마지막 정부공작 보고 준비

[올댓차이나] 리커창 "중국 경제 회복 중...부양책 강화"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중국 경제가 회복 중이며 이를 강화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고 신화망(新華網)과 동망(東網)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지난 3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중국 경제가 아직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언명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성장이 일련의 지원 정책과 엄격한 코로나19 방역대책의 완화로 인해 회복세에 있음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정부가 이런 개선 추세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한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3월 전인대에서 퇴임하는 리커창 총리는 자신의 마지막 정부 공작보고에 관한 논의를 주도했다.

리 총리는 2022년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등 충격에도 경제전반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경제운용을 합리적인 구간으로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리 총리는 지난 5년 동안 자신이 이끈 국무원이 리스크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업과 업자 등의 수요에 대해 거시적인 통제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재정적자를 크게 늘리지 않고 통화 증발도 없이 물가를 안정시키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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