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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 256명…일주일 전보다 41명↓

등록 2023.02.05 1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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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9.09%

제주, 코로나19 확진 256명…일주일 전보다 41명↓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56명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56명 늘어 누적 38만1287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206명)보다 50명 늘었고, 일주일 전(297명)보다는 41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254명(99.2%), 도외 발생은 2명(0.8%)이었고, 해외 유입은 없었다.

연령별로 보면 20~59세 139명(54.3%), 60세 이상 77명(30.1%), 20세 미만 40명(15.6%)이다.

신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치명률은 0.07%(전국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175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전주보다 376명 감소했다. 일평균 250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962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9.09%를 보이고 있다. 중등증 환자 병상은 14.81%, 준-중환자 병상은 10.00%이며, 위중증 환자 병상은 모두 비어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256명이 새로 배정됐고 현재 1549명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동절기 12.2%, 4차 14.0%, 3차 65.0%, 2차, 86.6%, 1차 87.4%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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