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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손익분기 추세"

등록 2023.02.06 0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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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 간 극히 힘들어…지지에 감사"

CNBC, 머스크 주장 검증할 수 없다 지적

[서울=뉴시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제 트위터가 손익분기점를 향해 가는 추세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2023.02.06.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제 트위터가 손익분기점를 향해 가는 추세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은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2023.02.06.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제 트위터가 손익분기점을 향해 가는 추세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그는 이날 월스트리트(WSJ)이 트위터에 링크를 공유한 "일론 머스크는 언제 잘까요? 억만장자는 트위터와 허리 통증을 고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는 기사에 답 멘션을 달았다.

그는 "최근 3개월은 테슬라&스페이스X의 필수 업무를 수행하면서 파산으로부터 트위터를 구해야 해 극히 힘들었다"며 "누구라도 그런 고통은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답을 달았다.

이어 "트위터는 여전히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하지만 우리가 계속 한다면 이제 손익분기점 (도달하는) 추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의 지지에 감사한다"며 "트위터를 지지하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CNBC는 머스크 CEO의 이런 주장을 독자적으로 검증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트위터와 머스크 CEO가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해 말 트위터를 인수했다. 이후 제텍 근무 종료, 해고 등을 통해 인원을 대폭 줄였다.

특히 그는 트위터 인수 후 테슬라 지분을 대량으로 매각하면서 테슬라 주주들의 반발에 직면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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