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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개발지원단, 과기정통부 '선도연구개발지원단' 선정

등록 2023.02.06 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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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학기술 혁신의 체계적·효과적 발전에 기여 기대

경기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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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 운영 중인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개발지원단'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연구개발지원단 중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역을 선도연구개발지원단으로 선정한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에 따라 경기연구개발지원단 예산이 지난해 3억8000만 원에서 올해 국비·도비 포함 10억 원으로 늘어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은 ▲지역 과학기술정책 연구·기획 ▲지역 과학기술 현황 조사·분석 ▲연구개발(R&D)사업 기획 ▲최신정보 발굴 및 제공 ▲대내외 네트워킹 ▲지역혁신 견인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 위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올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과학기술혁신을 강화하고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했는데 이번 선도연지단 선정으로 보다 효과적인 전략 수립과 정책기획이 가능해졌다. 경기도가 명실상부 선도적인 지역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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