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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소리 질러…'더 퍼스트 슬램덩크' 응원하며 본다

등록 2023.02.06 0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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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전국 극장서 응원 상영회 열려

다같이 소리 질러…'더 퍼스트 슬램덩크' 응원하며 본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극장에서 큰소리로 응원하면서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측은 2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12일 전국에서 대규모 응원 상영회를 열기로 했다. 예매 관객 전원에겐 '더 퍼스트 슬램덩크' 특별 응원봉을 나눠준다. 별도의 응원 도구를 가져와도 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측 관계자는 "상영관에서 각자 응원하는 팀과 선수의 응원 구호 등을 외치면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라고 했다.

이번 상영회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인천·강남·의정부·센텀시티·홍대·광주터미널·야탑·천안펜타포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김포공항·건대입구·청량리·평촌·수원·수지·광복·동성로·상인, ▲메가박스 코엑스·고양스타필드·하남스타필드·상암월드컵경기장·목동·영통·이수·남양주현대아울렛스페이스원·대전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성수·홍대·대구신세계·동대문·신촌·부산대·강남 등에서 열린다.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1990~1996년 '주간 소년 점프' 연재한 '슬램덩크'가 원작이다. 당시 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가 1억2000만부를 넘겼고, 국내에서도 1500만부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 만화 내용 중 일부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하고, 원작에 없던 내용을 일부 추가해 새로 만든 작품이다. 이노우에 작가가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았다. 국내에선 지난달 4일 개봉해 지난 5일까지 234만명이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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