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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정통으로 한 대 맞아볼래?" 제작진 해명에 '분노'

등록 2023.02.06 09: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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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2023.02.06.(사진=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2023.02.06.(사진=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1박2일' 김종민이 제작진에게 화를 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김 채취 조업을 걸고 호패 숨기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배신, 선동과 날조가 가득했던 호패 숨기기 미션에서 김종민은 '간헐적 천재'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엘리베이터에 숨겼던 호패를 나인우에게 들켰다.

김 3만 장 채취 조업은 김종민, 나인우, 유선호가 당첨됐다.

엄청난 추위 속에 아침부터 바다로 끌려간 3인방, 김 양식장에서 3만 장을 채우려면 5시간 이상 일을 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했다.

이내 조업을 시작했고 손으로 김을 하나하나 채취했다. 허리가 아파오고 손도 시려오던 찰나에 굉음을 내며 경운기 하나가 들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이 있는 망으로 가더니 순식간에 김을 채취했다. 김종민, 나인우, 유선호는 그 장면을 넋을 놓고 바라봤고  현저히 빠른 속도에 어이없어 했다.

제작진 측은 "요새는 여기서 김 수확을 경운기를 이용해서 한대요"라고 이들에게 전했다. 유선호는 "그래요. 시대가 2023년인데 누가 손으로 해요"라고 역정을 내자 김종민은 "우리를 왜 손으로 시킨거냐"라며 화를 냈다.

제작진은 "정통방식으로 한 번 해보고 싶어서…"라며 급히 해명했다. 이에 김종민은 "너 정통으로 한 대 맞아볼래"라고 같은 단어를 활용하며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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