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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민 안전한 먹거리 제공'…공영 도시농업 농장 분양

등록 2023.02.07 06: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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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민 안전한 먹거리 제공'…공영 도시농업 농장 분양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도시농업의 가치와 필요성이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2019년 4월 처음 개장했던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의 운영을 지난 12월 말에 마무리하고, 올해 다섯 번째 분양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 농장(텃밭)은 물금읍 증산리에 전체면적 3613㎡인 비닐하우스로 교육장, 원예체험장, 퇴비함, 농기구 보관소, 쉼터, 정자, 화장실, 주차시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해가 갈수록 시민들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오는 24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연이용료 3만원을 낸 후 12월 말까지 1구역(6.6㎡/2평) 규모의 텃밭을 운영하게 된다. 직접 파종부터 수확까지 경험해보며, 친환경적인 텃밭 활동을 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또 온 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꿈으로써 평소 하지 못했던 가족과의 소통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다.

개장은 오는 3월14일로 분양대상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이용수칙 안내와 텃밭 가꾸기 요령 등의 교육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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