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이스하키협회장배 전국대회 8~10일 남선공원

16개팀 참가

저학년·고학년 풀리그 15분 3피리어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

제10회 대전아이스하키협회장배 전국대회가 8~10일 대전 서구 남선공원체육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유소년 아이스하키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0번째를 맞게 된 대회는 초등 저학년(U-9)과 고학년부(U-12)로 나눠 진행된다.

2개 리그에 서울과 인천, 대구 광주, 아산, 구미, 포항 등 전국 16개 팀이 출전한다. 대전에선 남선 빙상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대전 아이스유니콘스가 참가했다.

경기는 저학년과 고학년부 모두 그룹별(A/B) 풀리그 방식으로 15분 3피리어드로 치러진다.

김의철 대전 아이스하키협회장은 "대회를 통해 아이스하키 종목을 대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참가선수들에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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