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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등록 2023.02.07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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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대경대,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는 경남 밀양시에서 조성 중인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 수탁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경대는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 시설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위·수탁 운영한다.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경남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밀양 농어촌휴양단지 내 약 103억원(농림축산식품부 40억원, 경남도 8억원, 밀양시 55억원 등)의 예산으로 올해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축 중이다.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반려동물 운동장 ▲반려동물 수영장 ▲피크닉장 ▲펫카페 등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놀이 시설과 더불어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실, 훈련실, 회의실을 갖추고 있어 영남권 반려인들의 허브 시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밀양 반려동물지원센터 수탁기관에 선정된 대경대는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 사업, 반려동물 관련 각종 교육 및 자격취득 프로그램 운영, 밀양시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밀양시와는 예술공연 및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오래전부터 진행 중에 있다"며 "반려인들의 관광체험휴양공간의 역할과 더불어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이라는 공공목적 달성에 기여하고 반려동물분야의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대경대에서 밀양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영남권 최고의 반려동물 허브시설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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