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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무공해 양산 원동 미나리 맛보러 오세요"

등록 2023.02.07 1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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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4월30일 원동면 일원 4년 만에 축제 개최

"청정무공해 양산 원동 미나리 맛보러 오세요"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1일부터 4월30일까지 원동면(원동·함포·선장·내포·영포마을) 일원에서 봄을 알리는 원동미나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축제로 행사기간 동안 원동면을 방문하면 친환경 청정 무공해 지역인 원동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배내골의 청정환경과 지하수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식품인 원동 미나리를 맛볼 수 있다.

원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원동! 가고싶다 머무르고 싶다"라는 부제로 미나리 시식, 판매, 농산물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향토음식 경연대회, 작은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에서 처음 열리는 향토음식 경연대회는 원동면의 30여 개 음식업소가 참가해 미나리 등 지역 특산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경연을 펼치고, 선정된 음식은 원동면 향토음식을 지정하고 지역의 다른 축제 개최 시에 시식,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동미나리 축제를 통해 미나리 및 특산물의 판매 증가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원동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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