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전북문화관광재단, 지역특화 콘텐츠 협력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6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지역 특화 문화관광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 추진 행사를 했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는 진흥원과 재단이 보유한 자원 및 역량을 하나로 뭉쳐, 전라북도 만의 특화 문화관광콘텐츠산업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을 연계·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각 기관 소개 및 관련 자료 정보 공유 ▲협력사업 제안 발표 ▲협력사업 구체화를 위한 논의 ▲전라북도 특화 문화관광콘텐츠의 추진방향 설정 등이다.

진흥원과 재단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연계 공연 ▲청년 예술가 콘텐츠코리아랩 네트워킹 행사 ▲전라북도 웹툰 문화의 날 ▲디지털 미디어 연계 사업 총 4개의 협력 사업을 구체화했다.

최용석 진흥원장은 "두 기관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전라북도의 유·무형 문화자원 및 관광명소를 콘텐츠화 시키고, 관광객 유치와 전북 콘텐츠 스타기업 육성을 발판으로 전북 문화관광콘텐츠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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