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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밸류, 프리B 투자유치 성공…체프·루덴씨티 시드 확보

등록 2023.02.07 14: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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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밸류, 야놀자클라우드로부터 Pre-B 유치

체프·루덴씨티 각각 시드투자 유치 성공해

[서울=뉴시스] 빅밸류 로고. (사진=빅밸류 제공) 2023.0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빅밸류 로고. (사진=빅밸류 제공) 2023.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빅밸류, 체프, 루덴시티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간 인공지능(AI)기업 빅밸류는 야놀자클라우드로부터 Pre-B 투자를 유치했다. 빅밸류는 이번 투자 유치 성공으로 기존 공간AI 솔루션의 고도화 및 공간데이터 범위 확대를 통해 공간AI 시장 장악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빅밸류는 지난해 야놀자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프롭테크 플랫폼 '홈노크' 사용성 확대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통해 파트너쉽 강화에 나선 것이다. 홈노크는 지난해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의 합작사 트러스테이가 선보인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이다.

게이밍 플랫폼 '체프게임즈'를 운영하고 있는 '체프'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필로소피아벤처스의 리드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현 게임 시장은 극소수의 대형 개발사 게임이 업계 매출의 상당액을 독점하고 있다. 유명 지적재산권(IP)가 없는 중소 개발사의 게임들은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해 사용자를 확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체프게임즈'는 단건 구매 및 설치 방식이 아닌 구독형 플랫폼을 제공 게임 구매에 대한 장벽을 없앴다. 또한 클라우드 게이밍 솔루션을 통해 모든 게임을 브라우저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체프게임즈는 인디게임 및 하이퍼캐주얼 장르를 중심으로 매월 신규 게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향후 1000가지 이상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명 고민 대화 서비스 '42사이'를 운영하는 루덴씨티는 브이엔티지(VNTG)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42사이'는 일상적 고민과 심리적 조언을 주고받는 고민 경청 플랫폼이다. '42사이'는 자체 개발한 리스너 교육 커리큘럼과 데이터 기반 유저 선별 체계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덴씨티 백종민 대표는 "따뜻한 친구와 함께 적극적으로 마음을 가꾸어갈 수 있는 캐주얼 멘탈 웰니스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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