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태호 외통위원장, 강진 피해 튀르키예 측에 위로 서한

등록 2023.02.07 19:13:56수정 2023.02.07 19:24: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피해 복구 인도적 지원 노력 언급

2월15일 외통위 회의서 현황 점검

[가지안테프=AP/뉴시스]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한 경찰관이 구조대와 함께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2023.02.07.

[가지안테프=AP/뉴시스]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한 경찰관이 구조대와 함께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2023.02.07.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7일 튀르키예 남동부 강진과 관련한 위로 서한을 현지 국회 외교위원장 보냈다.

먼저 김 위원장은 아킵프 차아타이 클르츠 튀르키예 국회 외교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위로를 표했다.

또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게 외통위 차원 노력을 약속했다.

외통위는 2월15일 예정된 전체회의에서 외교부로부터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관련 우리 정부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6·25 참전 혈맹국인 튀르키예가 큰 재난에 처했다"며 "인도적 지원을 비롯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