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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니 데리고 왔으면 좋겠어"…서하준 여동생, 오빠 향해 폭탄 발언

등록 2023.02.08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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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8. (사진= 채널A '신랑수업'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8. (사진= 채널A '신랑수업'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서하준 여동생이 오빠의 결혼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다.

8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서하준이 6세 연하 여동생 집에 방문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서하준은 여동생과 함께 '신랑수업' 입학 지원서를 쓴다. 서하준은 장점을 여동생에게 묻는다. 여동생이 아무런 답을 하지 않자, 서하준은 "그렇게 오래 생각하면 내가 뭐가 되냐, 뭐 하나라도 뱉어"라고 발끈한다.

동생은 긴 고민 끝에 엉뚱한 장점을 꼽아 모두를 폭소케한다. 서하준은 동생의 말을 듣지 않고 "내 장점은 꼼꼼함"이라며 지원서를 써내려가 동생의 원성을 산다. 점심 식사 중 동생은 "지금 결혼 하고 싶은 생각이 있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진다. 그는 이어 "난 오빠가 새 언니를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서하준을 당황케한다.

투닥거리던 것도 잠시 여동생은 "엄마랑 오빠랑 셋이 살면서 가장인 오빠가 번 돈으로 생계를 유지했다"며 가족사를 털어놓는다. 서하준은 여동생의 이야기를 듣다가 "내게 가족이란, 책임지고 지켜야 할 원동력"이라고 답해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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