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북구,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등록 2023.02.08 13:48: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북구청

[광주=뉴시스] 북구청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가 구직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돕고자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은 첫 시행이었던 지난해 511명에게 2700만 원을 지원하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북구는 올해 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지원 규모를 1000명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응시료 지원 자격시험은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speaking), 오픽(OPIC), 텝스(TEPS), 지텔프(G-TELP) 등 어학시험 5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이달 6일 이후 응시한 자격시험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3월부터는 응시료 지원을 국가기술자격 시험 544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액은 개인이 응시를 위해 실제 납부한 금액이다. 1인당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2차례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응시 후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광산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산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 폐기물 발생·처리 실적 제출 안내

광주 광산구는 2022년도 관내 폐기물 발생·처리 실적 보고서를 이달 말까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올바로시스템' 등으로 접수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폐기물관리법 제38조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34조 규정에 따라 사업장 폐기물배출자, 폐기물처리업자 , 폐기물 처리 신고자는 해마다 폐기물 발생·처리 보고서를 다음 해 2월 말까지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

광산구 지역 내 실적 보고 제출 의무 대상자는 2600여 곳이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안내 공문이 발송됐다.

제출 대상자는 올바로시스템 실적 보고 항목에 폐기물 배출·운반, 처리 관련 사항을 입력한 뒤 반드시 '제출완료' 처리를 해야 한다. 입력 후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광산구 청소행정과에 '반려 요청'을 하면 된다.

기한 내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폐기물관련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산구는 제출된 보고서를 토대로 폐기물 처리 적정성 여부를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환경공단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