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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창원시 주거환경개선 2억2500만원 기부

등록 2023.02.08 13: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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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 저소득 세대 주거환경 개선 지원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8일 창원시청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대표이사 정일선) 관계자로부터 주거개선 사업비를 기부받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8일 창원시청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대표이사 정일선) 관계자로부터 주거개선 사업비를 기부받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대표이사 정일선)로부터 주거개선 사업비 2억2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주거개선 사업은 창원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비앤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추진한다.

시는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세대와 새로운 보금자리가 필요한 세대를 조사·추천하고 현대비앤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확인을 거친 뒤 보일러, 벽지, 도배, 장판, 새시 등을 지원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2014년부터 스틸하우스 7세대와 주거개선 412세대를 지원하고, 용지호수 어울림 작은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성문 창원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느해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대비앤지스틸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큰 힘이 된다"며 "지난해에 74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지속적인 기부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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