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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윤달 기간 남도광역추모공원 화장장 연장 운영

등록 2023.02.08 13: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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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로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

개장 유골 사전 예약은 21일부터

[해남=뉴시스] 남도광역추모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남도광역추모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윤달기간을 맞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개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남도광역추모공원의 화장장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화장로 운영시간은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사전예약은 현행 15일 전에서 30일 전부터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예약은 오는 21일부터 인터넷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가능하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개장신고증명서를 가지고 남도광역추모공원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해남, 진도, 완도 3개군 연계협력사업으로 2019년 개원한 남도광역추모공원은 현재 4기의 화장로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화장장, 봉안당 2동, 자연장지, 유택동산,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종합 장사시설로 연중 휴무없이 운영되고 있다.

개원 이후 1만건이 넘는 화장과 봉안당 및 자연장 안치 2962건 등 장례문화를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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