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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등록 2023.02.08 13: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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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8일 오전 병원 2층 내분비내과 외래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인증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교육팀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다.

인증 병원은 의사, 간호사, 임상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당뇨병 교육팀원이 3개 분야 이상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고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당뇨병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당뇨 교실을 운영하면서 당뇨병 합병증 관리, 자가 혈당 측정, 저혈당 관리, 운동요법, 발 관리, 식이요법 등 전반적인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장이선 과장은 “병원이 지난 2006년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인증병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이 당뇨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율적인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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