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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부터 비 최대 60㎜…낮 최고 12~13도

등록 2023.02.09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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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가에서 관광객들이 비오는 거리를 걷고 있다. (뉴시스DB) oyj434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가에서 관광객들이 비오는 거리를 걷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목요일인 9일 제주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10일)까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2~13도(평년 9~11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게 분포하겠다.

특히 이날 밤부터 제주에는 초속 15m의 강풍도 예보됐다. 산지에는 초속 25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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