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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우려에 거리에서 밤 새는 튀르키예 시민들 [뉴시스Pic]

등록 2023.02.09 08:31:01수정 2023.02.09 08: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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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 지진 피해 현장에서 한 가족이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2023.02.09.

[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 지진 피해 현장에서 한 가족이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2023.02.0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8일(현지시간) 이번 강진으로 1만 2049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앞서 시리아 민방위대는 시리아 북부에서 이번 지진으로 최소 173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의 지진 사망자가 1730명, 부상자는 2850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자국 내 지진 사망자가 9057명으로 늘었다고 말했었다.

지진 진원지인 가지안텝은 낮 최고 기온이 1도에 불과하고 밤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하는 등 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건물 6000동이 무너진 튀르키예 남동부에서는 40만 명이 집을 잃어버렸거나 여진 우려 등으로 공공시설이나 노천에서 모닥불을 피운 채 밤을 새우고 있다.

[아디야만=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 지진 피해 현장에서 시민이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2023.02.09.

[아디야만=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 지진 피해 현장에서 시민이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2023.02.09.


[안타키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안타키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 시민이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2023.02.09.

[안타키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안타키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 시민이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2023.02.09.


[안타키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안타키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 시민들이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2023.02.09.

[안타키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안타키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 시민들이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2023.02.09.


[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 지진 피해 현장에서 시민이 담요와 매트리스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3.02.09.

[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 지진 피해 현장에서 시민이 담요와 매트리스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3.02.09.


[아디야만=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 지진 피해 현장에서 한 남성이 건물 잔해에 앉아 있다. 2023.02.09.

[아디야만=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 지진 피해 현장에서 한 남성이 건물 잔해에 앉아 있다. 2023.02.09.


[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 주민들이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앞에서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숫자가 1만2천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추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23.02.09.

[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 주민들이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앞에서 모닥불로 몸을 녹이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숫자가 1만2천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추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23.02.09.


[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에서 구조대와 주민들이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숫자가 1만2천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추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23.02.09.

[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에서 구조대와 주민들이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숫자가  1만2천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추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23.02.09.


[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에서 구조대와 주민들이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숫자가 1만2천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추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23.02.09.

[엘비스탄=AP/뉴시스]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엘비스탄에서 구조대와 주민들이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자 숫자가  1만2천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추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23.02.09.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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