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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찾아가는 공연…세종문화회관 '예술로, 동행' 접수

등록 2023.02.0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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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단체 및 시설, 자치구 대상으로 13일부터 신청 접수

[서울=뉴시스]서울시립은평의마을 '예술로, 동행' 공연사진.

[서울=뉴시스]서울시립은평의마을 '예술로, 동행' 공연사진.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예술로, 동행'을 사회적 약자 단체 및 시설, 자치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예술로, 동행'은 공연관람이 힘든 사회적 약자나 문화소외계층 등 문화사각지대로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등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도 서울시와 협력해 소외된 약자를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약자와의 예술로, 동행'과 자치구 지역민을 찾아가는 문화협력 프로그램 '자치구와 예술로, 동행'을 운영하며 연간 총 25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로, 동행'의 방문공연을 희망하는 약자 단체, 시설, 자치구 등은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 및 신청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마감 후 신청 대상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협의해 3월 내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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