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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탄소중립 콘테스트' 개최…대학생 300명 참여

등록 2023.02.09 11:15:00수정 2023.02.09 1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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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콘테스트 캠퍼스 대전' 행사

대학생 300명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 펼

[서울=뉴시스]서울시가 9일 대학생 300명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콘테스트 캠퍼스 대전, 지금 우리학교는'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가 9일 대학생 300명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콘테스트 캠퍼스 대전, 지금 우리학교는'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9일 대학생 300명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콘테스트 캠퍼스 대전, 지금 우리학교는' 행사를 개최한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10개팀으로 나눠 지난해 11월부터 다양한 방식의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개월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사전에 선정된 개인 실천 우수자 3명과 우수팀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우수팀의 실천 아이디어는 검토 과정을 거쳐 향후 서울시 대시민 캠페인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의 탄소중립을 위해 넉 달간 캠퍼스 내외에서 애써준 청년들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청년들이 실천한 활동들이 시민 캠페인 등으로 확장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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