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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산경제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등

등록 2023.02.09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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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재)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1인 창업자에 입주 공간을 무상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입주 공간은 울산벤처빌딩(남구 옥현로 129) 6층으로 1인 창업자의 창업 여건 개선과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공간지원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이며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예비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산 거주하고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자이다. 기업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울산 소재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타지역 소재 1인 창조기업의 경우 울산시로 본사 이전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시 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을 비롯한 교육실, (화상)회의실, 공유 업무 공간, 휴게실 등 제반 인프라 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교육, 창업컨설팅, 전문가 자문 및 입주기업별 수요에 맞춰 선택형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2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이다. 모집 규모는 4개 사 내외, 서류(1차) 및 발표평가(2차)로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일반업종은 1년, 신산업 분야는 2년이다. 6개월 단위로 입주 연장 심사를 통해 1년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아리 등 33개 사의 입주와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매출액 54억 원, 투자유치 2억2000만 원, 신규창업 5명, 신규고용 21명, 정부지원사업 연계 35건, 지식재산권 31건 출원 17건 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입주기업 바이오레스텍㈜은 유기성 폐기물 발효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2022년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육성사업, 팁스(TIPS :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과제, 글로벌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U-Star 6기 선정, 시연회 날에서 1등 상을 받아 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전국 1인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저력 있는 기업이다.

음성기록기로 부⸱울⸱경 크라우드 펀딩 MVP에서 1등 상을 받은 아리와 자동차 시트 제조 및 시트 부산물 재활용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영위하는 ㈜와이디 등 2개사는 입주 후 매출액 제고 및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울산시설공단, 홀몸 어르신 밑반찬 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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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은 지난 8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봉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독거노인 지원 봉사활동은 통도사자비원 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재가 복지 지원 대상 독거노인 14명의 가가호호를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울산하늘공원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1년과 2022년 상반기에는 비대면 봉사(어르신 안전 확인 서비스)로 전환해 시행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된 2022년 하반기부터 다시 대면 봉사활동 하는 등 멈춤 없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격주 수요일마다 하는 밑반찬 배달봉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의 생활에 위안이 돼주고 있어 지속해서 봉사활동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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