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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위장 취업해 수백만 원 훔친 40대 구속

등록 2023.02.09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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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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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국 편의점을 돌며 위장 취업해 절도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익산시 인화동의 한 편의점 직원으로 취업한 뒤 현금과 상품권 등 170여만 원 상당을 훔쳐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말부터 익산과 전주, 서울 등 편의점 6곳을 돌며 1000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돈은 모두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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