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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용의자 4명, 배달기사 신고로 검거

등록 2023.02.09 10:44:11수정 2023.02.09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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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용의자 4명, 배달기사 신고로 검거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 10대와 20대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시께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한 금은방에 침입해 금목걸이와 귀걸이 등 1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진열장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으나 30분 만에 10대 1명이 붙잡혔다.

그는 범행 현장을 목격한 배달 기사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CCTV 분석 등을 통해 도주 경로를 특정해 5시간 만에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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