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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등용문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내달 10일까지 접수

등록 2023.02.09 1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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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포스터. 2023.2.9.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포스터. 2023.2.9.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 '온나라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4월4일부터 5월25일까지 펼쳐진다.

9일 국립국악원에 따르면 경연 종목은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단 및 고법, 정가, 판소리, 민요·가야금 병창, 작곡 등 11개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이뤄진다.

예선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2005년4월4일 이후 출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동 대회 금상 이상의 입상 경력이 있는 자, 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보유자, 전승교육사는 제외다.

올해 43회째를 맞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198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40여년간 개최돼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며, 각 종목 1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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