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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 유쾌한 부동산 CEO로 변신…말발·나르시시즘 장착

등록 2023.02.09 15: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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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2.09. (사진= JTBC '신성한, 이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2.09. (사진= JTBC '신성한, 이혼'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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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정문성이 자신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조정식' 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9일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은 조정식을 맡은 정문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신성한, '이혼'은 아티스트 출신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이혼 의뢰와 친구들과의 우정을 담은 작품이다.

정문성은 극중 '신성한'(조승우)과 '장형근'(김성균)의 중학교 친구이자, 부동산을 운영하는 '조정식' 역할을 맡았다. 입으로 터는 것은 뭐든 잘하고, 자기애가 넘치는 미운 42살의 싱글남이다.

조정식은 펍 오픈, 스타트업 창업, 국토대장정, 클럽 투어, 변리사 시험 등 안해본 일이 없는 캐릭터로. 천부적인 재능 말발을 앞세워 공인중개사로 활동 중이다.

음대 교수에서 변호사가 된 신성한, 아내와 별거 중인 장형근과는 달리 화려한 싱글의 삶을 즐겁게 누리는 그의 일상에 이목이 쏠린다.

내달 4일 오후 10시30분 첫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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