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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폭발물 의심 신고 '해프닝'…4호선 운행 재개(종합)

등록 2023.02.09 22:01:54수정 2023.02.09 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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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없는 분실물로 확인

9시39분부터 열차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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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가방이 신고돼 경찰이 출동했으나, 분실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8분께 미아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특이사항이 없는 분실물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 소동으로 4호선 상하행선이 오후 9시께부터 무정차 통과했으나 9시39분께 열차운행을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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