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서원대, 상호 협력 업무협약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서원대가 16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3.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원대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손석민 서원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지원에 합의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대학,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활동에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평생교육 활성화로 해결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증평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발표한 인근 대학 협력과 우수 인력 공급 후속 조처다.

지역전략산업은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증평군 3대 전략육성산업이다.


◇증평군-육군 2161부대 2대대, 대테러 훈련

충북 증평군과 육군 2161부대 2대대는 16일 증평읍에 소재한 두산전자에서 대테러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증평·괴산지사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훈련내용은 두산전자 내 화학물질 폭발물 테러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대처다.

훈련은 두산전자 내 직원이 폭발물 발견 후 신고에 따라 시작했다.

이어 ▲군부대 화생방 탐지와 테러범 제압 ▲소방서 화재진압 ▲보건소 응급환자 후송 ▲경찰서 민간인 통제 ▲군청 피해복구 등 각 기관 소관 업무를 이번 훈련에서 정비했다.


◇증평군, 귀속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 신청 안내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31일까지 접수한다.

연말정산 환급은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에서 발생한 원천징수와 특별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정산해 환급금 발생 때 진행하는 절차다.

지방소득세 환급액은 소득세 환급액의 10％에 해당한다.

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을 첨부해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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