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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G7초청에 "긍정적 평가…연대 심화 계기로 기대"

등록 2023.03.20 2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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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의장국 아닌 국가로 초청받아

5월 19~21일 G7…확대회의 참석

[도쿄=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확대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03.16. photo1006@newsis.com

[도쿄=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확대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우리 정부는 20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2023 G7 정상회의에 초청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우리 대통령 방일의 후속조치로서 G7 초청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호주, 베트남, 인도(G20의장국), 브라질(내년도 G20의장국), 인도네시아(ASEAN의장국), 코모로(AU의장국), 쿡제도(PIF의장국)을 초청했다.

주요 지역기구·다자국제회의 의장국 자격이 아닌 국가로서 초청받은 나라는 우리나라, 호주, 베트남이다.

올해 G7 정상회의는 5월 19~21일간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리는 초청국 대상 G7 확대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는 "우리의 G7 정상회의 참여는 유례없는 복합위기 해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G7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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