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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 국가예산 신규·추진상황 보고회

등록 2023.03.30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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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상황 점검

정부단계에서 예산 담길 수 있도록 총력 대응 당부

김제시청

김제시청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2024~2025년 국가예산 신규 및 추진상황 보고회'릏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단·소장과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발굴 후 추진 중인 사업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추가 발굴된 사업은 ▲성산공원 랜드마크 구축사업 ▲새만금 남북 3축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사업 ▲농공단지형 에너지 관리시스템 사업 ▲국도 21호선 연결교차로 등 14개 사업이다.

보고회에는 전라북도의 씽크 탱크이자 브레인인 전북연구원에서 참여하여 김제시의 미래를 위한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과 김제시 발굴사업의 자문과 제안을 통해 현실성과 타당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부처별로 내년도 정책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전북연구원의 자문과 제안받은 사업의 논리를 보강해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 추진 등으로 국가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2024년 중앙정부의 예산정책을 철저히 분석하여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부처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제시 최초 국가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의 기세를 이어 올해에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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