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 ‘THE 좋은 교사되기 다정다감’

4월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1100여명 참석 예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30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공감홀)에서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원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좋은 교사되기 프로젝트 다정다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 교원들의 의욕 고취와 함께 교육청, 협력기관, 교육위원회, 원장과 교사 등의 상호 협력 교류를 위한 대면 역량강화 연수로 마련됐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인사말, 장기근속 교원 시상, 박병영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축사, 국민희 국민희영유아연구소장의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장기근속 교원 시상 대상은 20명이다. 지난해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교사 77명을 시상했다.

국민희 소장은  '다정다감' 주제 강의에서 교감, 공감, 이해를 통해 아이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경남사립유치원연합회 임경순 회장은 "경남의 유아교육 정책이 전국의 유아교육 방향의 지표가 되고, 경남의 아이들이 행복한 유아기를 보내기 위한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열망을 채워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한 만큼, 연합회장 임기 동안 교사들의 힐링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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